무직타이거 뚱랑이가 5년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
작품정보
사랑스럽고 엉뚱한 모습의 뚱랑이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나를 찾아가는 시간!
과거와 현재의 우리를 대변하는 존재로 여겨져 온 호랑이를 무직타이거만의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낸 뚱랑이. 사랑스럽고 엉뚱한 모습의 ‘뚱랑이’(뚱뚱한 호랑이)는 현대를 살아가는 지금, 여기, 우리의 모습과 관심사를 풀어내는 캐릭터이다.
가장 가깝고도 친근한 캐릭터 뚱랑이가 매일매일 질문하고 그에 대한 답을 기록해나가는 『뚱랑이가 5년 후 나에게 : Q & A a day』. 매 페이지마다 뚱랑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와 뚱랑이의 친구들 적호, 백호, 흑호, 귀여운 토끼 포르미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일자마다 다른 질문이 한글과 영문으로 쓰여 있다.
같은 질문에 5년간 5개의 대답을 기록하면서 나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나의 마음이 어떤 상태였는지, 내가 얼마나 성장했고 변화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친구와 가족들, 지인들이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는 잘 알지만, 정작 나에 대해서는 잘 몰랐고, 알려고 하지 않았던 사람들을 위해 꼭 필요한 다이어리다. 하루에 5분, 나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몰랐던 완연한 나만의 감정과 어떤 것들을 하고 싶고, 내 취미와 좋아하는 것들을 잘 찾아갈 수 있다.
“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가 뭐야?”와 같은 계획적인 질문부터 “요즘 빠져 있는 음식이 뭐야?” 같은 가벼운 질문까지 내가 가볍게 흘려버렸던 사소한 날들을 새겨 넣음으로써 내 삶의 5년을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선물로 만드는 책이다.
작가소개
호랑이는 옛날 옛적 이야기나 벽화, 민화, 설화 등 여러 장르에 등장하면서 수호신, 민중, 양반 같은 다양한 성격으로 그려졌다. 옛날이야기 속 주인공이기도 했던 호랑이는 현대에 와 88 서울 올림픽 ‘호돌이’, 평창 동계올림픽 ‘수호랑’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스튜디오무직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우리를 대변해온 존재인 호랑이를 무직타이거만의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내고자 노력했고, 호랑이의 고양잇과 습성에 초점을 맞추어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사랑스럽고 엉뚱한 모습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대표 캐릭터 ‘뚱랑이’(뚱뚱한 호랑이)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지금, 여기, 우리의 모습과 관심사를 다양하게 풀어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비고
차례
1월
“새로운 해가 시작했당구!
많이 먹고, 많이 자고, 많이 웃고,
건강한 한 해 보내장구!”
2월
“한 달이 벌써 지나갔당구!
새로 시작하는 2월은 목욕재계로 시작한다랑.
2월도 신나게 보내 보장구!”
3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옷차림이 슬슬 가벼워지는 것 같당구.
관리 좀 해야겠당구….”
4월
“4월이 좋은 이유는 제철 딸기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랑구.
왜케 맛있는 거냥구….
뚱랑구들은 한 번에 몇 개까지 먹을 수 있냥구?!”
5월
“5월은 하늘도 맑고 나무도 더 푸르른 것 같당구!
초록 잎사귀에 절로 힐링이 된다랑.
초록 친구들처럼 우리도 모두 더 건강해지장구!”
6월
“와, 이제 초여름 날씨랑구!
풀밭에 뒹굴뒹굴 힐링하기 딱 좋다랑!
다가오는 6월도 함께 하장구!”
7월
“팔다리 힘 빼고 멍-하니 있으면
물에 뜬 것처럼 몸이 가벼워지는 것 같당구!
지난달 복잡했던 마음도 가볍게 비워 보자랑~”
8월
“진짜 너무너무 더워서
바다로 놀러 왔당구!
시원한 8월 보내랑구!”
9월
“침대로 Dive!
지금 이 순간 더 격렬하게 쉴거다랑.
아무도 말리지 말랑구.”
10월
“알록달록 단풍 든 거 봤냥구!
이제 낙엽도 많이 떨어진다랑.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해진당구.”
11월
“너무 춥당구!
침대 속이 좋은 계절이 오고 있다랑.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랑구!”
12월
“드디어 12월이랑구!
그동안 다들 잘 달려왔다랑!!!
조금만 더 힘내랑!”